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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운정3동 행복센터 이달 착공···178억 원 투입해 2026년 준공 예정[자유로신문] 파주시 운정3동 행정복지센터 건립공사가 이달 말 본격적으로 조성에 들어간다. 운정3동 행정복지센터는 운정 새암공원에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4427㎡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며, 2026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총사업비는 178억 원이 투입된다. 행정복지센터에는 회의실, 주민자치센터 등 사무공간뿐만 아니라 청소년휴카페 등의 문화공간도 들어선다. 지난해 파주시는 행정복지센터 건립에 앞서 2차례의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설명회에서는 다목적 강당 면적 확대와 우수한 자재 사용 등에 대한 요청이 있었고, 시는 해당 의견을 설계에 반영했다. 특히 주차공간 추가 확보 등의 경우 인근의 유휴부지 활용 방안 등을 검토 중이다. 시는 지난 4월 수영종합건설 주식회사를 시공사로 선정했으며, 공사 기간 동안 운정3동 행정복지센터는 한울도서관 내에서 임시로 운영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신청사가 건립되면 행정, 문화, 보육 등에서 한층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안전하게 공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관련 부서에 관리 감독을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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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휴부지 활용 방안을 찾아라’···고양시의회, ‘공간활영연구회’ 2024년 활동 시작[자유로신문] 고양특례시의회(의장 김영식) 의원연구단체 ‘공간활용연구회’가 지난 19일 제1차 정례회를 갖고 2024년 활동을 시작했다. 이 연구회는 관내 유휴부지 및 활용 가능한 공간을 발굴하고 적정한 활용 방안을 마련하고자 구성됐으며, 회장 최성원·부회장 최규진 의원을 비롯 김미수·고부미·이해림 의원 총 5명이 소속돼 있다. 이날 정례회에서는 2024년 연구 방향과 상반기 활동 계획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으며, 연구회는 5월 중 연구용역 주제 논의를 위한 현장답사를, 6월에는 2차 정례회 개최 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통해 본격적인 연구 활동을 시작하기로 했다. 올해 공간활용연구회 회장직을 맡은 최성원 의원은 “작년 연구회 활동을 기반으로 올해는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구체적인 결과물을 만들어 나가는데 집중하고자 한다”며 “우리 시에 있는 유휴공간을 발굴해 시민들 삶의 질을 높이는데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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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의회 공간활용연구회, 고가 하부공간 활용 방안 모색···서울 ‘다락옥수’ 방문[자유로신문] 고양특례시의회(의장 김영식) 의원연구단체인 ‘공간활용연구회’는 지난 11일 시 유휴부지의 활용 방안을 연구하기 위해 서울시 옥수역 ‘다락옥수’ 및 관내 유휴공간 5개소를 방문했다. 이번 현장답사는 관내 고가 하부공간의 활용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연구회 소속 의원 5명 전원과 고양시 유관부서 관계자들이 함께 현황을 확인하고 각 장소의 개선 및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연구회는 토당-원당 우회도로 원당대교 및 토당대교 하부 2곳, 서울-문산 고속도로 원당5교 하부 1곳, 지영동 체육공원 인근 주차장 및 정발산 공원 배수지 등 총 5곳의 관내 유휴공간 현장 확인, 마지막으로 서울시에서 시범사업 중인 옥수역 부근 다락옥수를 방문해 고가 하부공간의 다각적인 활용 방안을 모색했다. 현장 방문을 주관한 김미수 공간활용연구회 회장은 “이번 현장답사를 바탕으로 관내 유휴공간들의 구체적인 활용 방안을 도출하고자 한다”며 “큰 예산을 들이지 않으면서도 시민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형태의 공간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양시의회 공간활용연구회는 관내 유휴부지 및 활용 가능한 공간을 발굴하고 적정한 활용 방안을 제시 및 조성하기 위한 의원연구단체로 김미수 의원이 회장, 최성원 의원이 부회장을 맡고 있으며, 고부미·이해림·최규진 의원이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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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파주시장, 홍익표 문광위원장 만나‘국립민속박물관 파주분관’ 예산 요청[자유로신문] 김경일 파주시장이 국립민속박물관 파주분관 유치를 위해 지난 27일 국회에서 홍익표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과 윤후덕 지역 국회의원을 만나, 탄현면 통일동산관광특구 내 ‘국립민속박물관 파주분관’ 유치에 나섰다. 이날 김 시장은 현재 국립민속박물관 파주 유휴부지를 확장해 파주분관이 건립될 수 있도록 내년 예산에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으며, 앞서 지난 9월에는 우원식 국회예결위원장을 방문해 민속박물관 유치 필요성을 설명하고 공감대를 얻어 내기도 했다. 파주시는 수도권에서 지리·교통적 접근성이 높으며 전국에서 사립박물관이 가장 많은 지역으로 많은 문화자산과 헤이리 문화지구가 있는 관광특구로 많은 관람객 유치가 가능한 강점이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국립민속박물관 파주분관 유치는 국립민속박물관 지방이전 계획으로 생기는 수도권지역 국민의 민속문화에 대한 문화욕구의 부재를 해소하고, 미래 남과 북의 민속문화 교류의 허브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현재 국립민속박물관 파주는 개방형 열린 수장고로 개관 1주년을 맞았으며, 민속유물 16만9000여점과 사진, 영상 등 아카이브 100만여 점을 소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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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의회 공간활용연구회, 유휴부지 활용 연구 본격 시작[자유로신문] 고양특례시의회(의장 김영식) 의원 연구단체인 ‘공간활용연구회’가 지난 17일 출범식 및 제1차 정례회를 갖고 본격적인 연구 활동에 들어갔다. 공간활용연구회는 고양시 관내 유휴부지 및 활용 가능한 공간을 발굴해 적정한 활용 방안 마련을 위해 구성된 연구단체로, 김미수 의원이 회장을 맡았고 부회장에는 장예선 의원, 고부미·이해림·최규진·최성원 의원이 참여한다. 이날 정례회는 회원 간 상견례 후 연구 방향성과 일정 등에 대해 논의하는 순서로 진행됐으며, 회의에 체육정책과·주차교통과·차량등록과 및 고양시 도시재생센터 등의 관계자들도 함께 참석해 의견을 나누고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연구회는 앞으로 정례회, 전문가 특강, 관내 현장 방문과 우수 지자체 벤치마킹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고양시의 유휴부지 실태를 파악하고, 특히 체육·문화시설의 확충을 위한 공간활용연구에 매진할 계획이다. 연구회 회장인 김미수 의원은 “나날이 증가하는 체육·문화시설에 대한 요구를 해소하기 위해 관내 유휴공간에 대한 발굴과 활용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고양시민들의 삶의 질 제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연구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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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삼송동 자투리주차장 조성한다[자유로신문] 고양시가 삼송동 일대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유휴부지인 (구)삼송초등학교부지를 무상 임대받아 주민의 주차공간으로 재탄생시킬 계획이다. 시는 이를 위해 경기도교육청과 25일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고양시는 삼송동 자투리주차장 시설 설치 및 관리역할을 수행하고 경기도교육청은 부지를 무상임대하는 것이 확정된다. 협약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 서면 협약으로 진행된다. 자투리주차장이 조성되면 (구)삼송초등학교 부지에 30면의 주차장이 주민에게 무상으로 개방된다. 시는 주차장 조성으로 지역 내 주차 편의가 증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이번 추경에 경기도 도비보조금으로 사업 시행을 위한 시설비를 확보했다. 시는 주차장 개방을 서두르기 위하여 실시설계를 병행하고 있으며 올해 7월 개방을 목표로 공사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고양시는 작년에도 한국전기공사의 유휴 부지를 무상 임대받아 삼송1통 임시주차장(67면)을 조성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휴부지를 활용한 자투리주차장 조성 및 고양형 공유주차장 등을 확대해 주민의 주차편의를 증진할 것”이라며 “관계기관 및 주민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